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이양수)는 19일(금) 오전 11시 도당 속초 사무실에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을 방문,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상황 점검, 복구 대책, 이재민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양수 재해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식 수석부위원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및 대책위원들이 전원 참석한다.
특히 이 번 산불피해에 대한 정부대책의 실효성에 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사항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피해지역 관광활성화 대책 강구, 피해조사방법의 객관성 확보, 화재발화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엄중한 배상 책임을 묻는 국회차원의 응분의 조치 강구, 근본적인 산불예방대책 수립과 관련 예산 지원 확대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와 피해지역 및 이재민을 위한 당 차원의 봉사활동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장보기 운동 전개 등 가능한 모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락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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