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22일(월) 오전 11시 이양수 도당위원장(속초고성양양), 김진태 국회의원(춘천시), 권성동 국회의원(강릉시),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 염동열 국회의원(태횡영평정)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산불피해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양수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촉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 산불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한국전력의 책임 있는 자세와 피해 복구를 위한 보상협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며 한국전력의 전신주 설치 및 관리상의 과실 유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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