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이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잊고 지냈던 가족 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가족들에게 전달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가정의 달 기념 프로젝트 ‘러브 위드 패밀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가족선물 만들기(사랑의 하트 케이크 만들기, 가족 얼굴 피자 만들기)와 부모님 선물 만들기(카네이션 곰돌이 바구니 만들기, 캘리그라피 팝아트 가족액자 만들기)를 각각 할 예정이다.

8세~13세 청소년을 과정별로 각각 15명씩 총 60명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로 모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