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동안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잠재적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삼척시는 지난 동절기 생활요금체납가구 일제조사로 43세대의 이웃에게 맞춤형 급여 등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홍보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5세대를 찾아내어 긴급급여 및 후원 물품 등을 연계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의 이웃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삼척시는 봄철을 맞아 혹시 모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급여 및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신청하였으나 기준 부적합 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102세대 및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외 C판정을 받은 39세대 등 총 141세대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앞으로 삼척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희망이 넘치는 복지 삼척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획 조사를 실시함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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