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주제로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60여명의 선수단이 육상, 탁구, 등 8개 종목에 참가해 탁구 금메달 2개, 포환 금메달 2개 등을 획득하여 22개 시·군(울릉군 제외) 중 종합 1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틀간의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봉화군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1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봉화군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경산시에서 열릴 제22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약하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