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30일(화) 센터 회의실에서 봉화경찰서, 영주소방서(봉화119, 춘양119, 명호119), 봉화군보건소와 정신건강관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신건강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 증상과 편견으로 사회와 단절되어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발견이 더 어렵고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료연계 및 등록 사례관리, 통합사례회의 등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자해나 타인에게 위협행동 등 문제 발생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간담회 참여 기관을 확대하여 인식개선활동,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 등 모두가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계기로 적절한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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