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종합 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가 폐막했다.
지난 27일부터 6월 3일(월)까지 한국, 일본, 오만,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해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경기에서 대한민국A팀이 우승했다. 준 우승으로는 일본팀으로 돌아갔다.
한편, 태백시는 2011년부터 전국추계 대학축구 연맹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개최한 아시아대학축구대회와 함께 국제 축구대회까지 개최하며, 축구대회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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