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대통령 국빈방문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확립
원주소방서, 대통령 국빈방문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확립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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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6월9일 대통령 북유럽3개국 국빈 방문에 대비해 8일부터 16일까지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긴급대응태세확립 기간 중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계 유지 ▲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응초기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초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은 서장은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 등 소방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통령 국빈방문 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