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지도․점검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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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유통식품 실태조사를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틀에 거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공무원 2명과 전담관리원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무허가 또는 무표시제품 취급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을 펼친다. 또한 위해발생 및 정서저해 우려가 있거나 구매를 부추길 수 있는 포장 사용식품 등 어린이에게 위해한 식품 조리․판매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위해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