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알쓸신친’개최
2019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알쓸신친’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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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목)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

 

 

동해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개강좌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신건강주간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임성후 강릉율곡병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라는 주제로 아이의 기질에 따른 친구관계의 어려움, 친구 사귀기의 기본기 등 자녀의 친구 사귀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533-0197)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는 아동기부터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들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가 곁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해 가는 부모로서의 참된 역할과 올바른 양육을 위한 지혜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