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옥계 산불피해 등 취약지역에 주택 자재 적극 지원
㈜KCC, 옥계 산불피해 등 취약지역에 주택 자재 적극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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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익) 21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지난 4월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창호, 바닥재, 벽지, 페인트 등 주택 복구 자재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 주문진 등대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주문1·5·7리) 내 노후 주택 200여호 및 해안가 파라펫 도색작업에 필요한 페인트, 붓, 신나 등 도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지난해에도 주문진 등대지구 새뜰마을사업과 관련 노후·불량주택 36호의 주택 수리에 창호 등 회사 자체 생산 제품을 지원해 자력으로 노후·불량 주택을 개선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에 큰 호응을 받았다.

KCC 심재국 상무는 “KCC가 추구하는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강릉시와 함께 주거취약지역 내 도시재생을 위하여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제공하여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