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사무소는 19일 오전 10시 화재대비 청사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소방훈련은 용평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용평면 자위소방대(14명), 주민(10명)과 봉평119안전센터 대원(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통보ㆍ소화ㆍ피난ㆍ유도훈련 및 심폐소생술 등 청사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습 및 교육 중심의 가상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청사 내 피난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현장 여건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실습을 익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용섭 용평면장은 “평소 소방훈련을 통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언제든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청사 및 산불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