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안대리 軍 비행장 주변 2차 소음 측정
22일부터 안대리 軍 비행장 주변 2차 소음 측정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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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양구중고 등 양구읍 내 37개소에서 하루 2~3차례 실시

양구군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안대리 군(軍) 비행장에 대한 2차 소음 측정이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실시된다.

소음 측정은 국방부 및 군의회가 각각 발주한 용역회사 2개 업체가 맡아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하루 2~3회 이뤄진다.

22일(월)에는 오전에 헬기 3대와 UAV(무인정찰기) 1대, 오후에는 헬기 3대가 비행을 하고, 23일(화)에는 오전에 헬기 3대, 오후에 헬기 1대, 저녁에 헬기 3대가 비행할 예정이다.

24일(수)에는 오전에 헬기 3대와 UAV(무인정찰기) 1대, 오후에는 헬기 3대가 비행을 하고, 25일(목)에는 오전에 헬기 6대, 저녁에 헬기 4대와 UAV 1대가 비행할 예정이다.

26일(금)에는 오전에 헬기 6대, 오후에 헬기 6대가 비행할 예정이며, 비가 오면 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측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