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기가 태백이여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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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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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태백시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개최됐다.

26일 오후 6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길동 시 의장. 시의원 내‧외빈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문관호 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1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태백은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토) ‘쿨 시네마’와 함께 시작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개막일 명불허전 미스트롯 4인방(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벌써 그 열기가 대단하다. 365세이프타운으로 장소를 옮긴 ‘도심 속 워터파크’ 패스트트랙 바운스, 아쿠아 시소, 인기 유튜브 콘텐츠 ‘창현 거리 노래방’ 등 태백의 짜릿한 여름 한기와 더불어 색다른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27일(토) 태백역에서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프로그램인 ‘별난 거리 퍼레이드 대회’는 독특한 콘셉트의 복장과 퍼포먼스 행렬의 물놀이 행사로 소방차와 버블머신, 수직분수, 물대포 등 중앙로 사거리와 (구) 노동부 건물 앞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본격적인 물놀이 난장이 진행된다.

한편, 물놀이 난장이 펼쳐지기 전 오전 10시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검룡소와 삼수령을 잇는 7.2㎞ 구간의 발원지 잇기 트래킹 또한 빠뜨리면 아쉬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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