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정선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선군는 최근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참진드기가 매개종으로 감염시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10~30%에 이를 정도로 위험도가 높지만 별도의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진드기는 특성상 수풀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고 수풀 속을 지나가는 사람이나 짐승에 붙어 이동하며 감염을 일으켜 도시지역보다 논밭, 산에서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은 농촌 지역에서 발병율이 특히 높다. 따라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집 주변 잡풀 제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 기피제 뿌리기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군은 이러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매개 감염병 집중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매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강화, 취약계층에 진드기 기피제 배부, 마을방송 동을 통한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 게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희자 보건소장은 “아직까지 정선군의 경우 발병사례는 없으나 가을철 농번기 야외활동이 많이지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 질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