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27,600원, 제천역 14,700원, 영주역 13,900원 부터
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이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1회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연계 열차상품인 ‘태백 황부자 며느리 축제 곤돌라+왕복열차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곤돌라+왕복열차 자유여행 상품은 태백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궁화 왕복 열차요금보다 저렴하게 기획된 특별상품이다. 상품가격은 13,900원부터 시작하며 승차일, 승차역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청량리-제천역, 강릉-동해역, 동대구-영주역에서 출발하고 축제기간 중 9월 28일, 29일 이틀 간 운영된다.
여행코스는 자유롭게 짤 수 있으며, 오투리조트 곤돌라(케이블카)는 축제 기간 축제장 근처에서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에 관한 상세 안내는 코레일 앱 ‘코레일톡’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태백역 여행센터(033-580-429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인호 코레일 태백관리역장은 “철도를 이용한 태백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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