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K-idea 향상 프로그램 개최
강원대학교 K-idea 향상 프로그램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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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개방형 실전문제해결 K-특공대 연구단(단장 송동섭)과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은 9월 5일(목)~9월 6일(금) 양일간 강릉시 호텔 탑스텐에서 ‘K-idea 향상 프로그램’공동 운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K-idea 향상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이하 X-Corps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 참여학과에 속한 K-특공대 연구단 80명이 모여 문제 발굴 및 아이디어 도출 활동 등을 통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원대 실전문제연구팀 학생들의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창의성 함양과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설계를 위해 이트리즈 신정호 CEO의 진행으로 디자인씽킹 및 트리즈 학습이 진행됐다.

최승교 공학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여러 산업의 융복합과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본 교육 프로그램이 창의·융합적 사고를 갖고 자신의 꿈에 도전하면서도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X-Corps 사업은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창조적 아이디어(X-mind)를 창출하는 이공계 대학 연구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으로 다학제적 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강원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는 5년간 2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