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제13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제13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중앙동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진행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은 [제13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를 후원하며 함께한다. 본 영화제는 10월 5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무료로 상영된다.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축하 공연, 그림 공모전 시상,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섹션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섹션 2 상영작에서는 추천작으로 선정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지원작 <티켓>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13회를 맞은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는 ‘이지가지 FESTA’이라는 타이틀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슬로건을 달았다. ‘이지(쉽게),가지(나무)처럼 뻗어 나가는 복지’라는 뜻으로 누구나 쉽게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축제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최승철 사무국장은 “매해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응원하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지원작 <티켓> 이 올해 인권영화제에서 추천작으로 상영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창작지원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