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행정, 세무, 복지직렬 등 총 29명의 신규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공직생활 조기적응을 위한 ‘2019년 신규공무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교육은 공직 윤리관, 공무원 행동강령, 시정 기본현황, 공문서 작성 및 시스템 사용법 등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자체교육과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정책 제안의 시간도 갖는다.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행정 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부서장(담당) 등 내부 직원이 강사로 나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상하수도사업소, 동해무릉건강숲, 폐기물종합단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경험하고 대민 접점 대응력을 강조한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이 바라는 동해시 발전 방안 및 정책 제안을 받아 신규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동해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공직생활 조기적응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기본 마인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