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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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동해해상에 5~7m의 매우 높은 파도 및 너울에 의한 월파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고조되어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일부터 15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강풍 및 너울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취약개소를 집중 순찰해 계류선박 및 행락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선박, 어선 등 선박을 통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