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잣종실 무상양여 완료
수원국유림관리소, 잣종실 무상양여 완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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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종실 무상양여사업으로 산촌마을 소득창출 기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임산물(잣종실) 양여를 신청한 마을대표와 채취자들을 대상으로 10월 무상양여 사업을 완료했다.

잣종실 양여사업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산촌마을에 국유림 내 잣나무의 잣 채취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9일 잣종실 무상양여를 신청한 마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였으며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찰조사를 실시했다.

금년도 잣종실 무상양여 사업은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보호에 기여한 용천4리 마을 주민 대상으로 면적 98.4ha, 잣 생산예정량 1.841kg, 잣 생산 총금액 17,896,530원에 대한 국가분 양여 대금 1,789,650원 징수 후 지난 9월 11일 양여 승인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정부혁신을 구현하는 수원국유림관리소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잣종실 무상양여 사업을 안전하게 마쳤으며 차후 국유림 보호활동에도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