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개최
영주시,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감동의 시간이 될 ‘2019 행복음악회’가 오는 11월 2일(토요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의 지원으로 주최되며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김진동 단장)의 주관으로 열린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고향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바리톤 권용일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 <하망연 대장금 OST>, 팝페라 콰르텟 디에스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위대한 사랑>, <딜라일라> 그리고 특별초청 가수 심수봉의 <나의 신부여>, <비나리>,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팝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장르인 팝페라 공연과 대중가요의 만남으로 다양한 관람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