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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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산불발생 및 피해최소화에 총력 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정부혁신 추진 계획에 따라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발생 및 피해최소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는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산428번지 외 13필지 20,100ha (전체 45,148ha의 46.5%)에 대하여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외 1개소의 등산로 28.3km(전체등산로 115.6km의 24.4%)를 폐쇄한다고 밝히고,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78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입산요로에 배치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방지 중요 추진사항은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제작 산림과 연접된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타고 남은 재처리 요령,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요령 등을 계도하고,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농산 폐기물 수거 및 파쇄․소각 등을 실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