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중앙봉사회(회장 김성호)는 11월 10일(일) 횡성군 갑천종합복지센터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및 이·미용봉사, 법률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및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중앙봉사회(회장 김성호)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횡성군협의회(회장 최윤철)와 적십자 갑천면봉사회(회장 장금임) 등 유관단체 봉사회원 65명이 공동참여하여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지대 한방병원 의료진과 원주에 있는 내과, 산부인과, 피부과, 통증의학과 의료진 20명과 이·미용봉사, 법률상담 봉사자 6명이 함께 참여하여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면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 생활속의 법률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기여를 했다.

김성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도내 농촌과 소외지역의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