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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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11.12.(화) 제286회 정례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9년도 행정무감사를 실시했다.

최재연 의원(철원)은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 세출예산 163억원 중 국비 비중이 9.3% 밖에 되지 않아 국비확보 당부와, 집단 식중독 원인병원체 검사의 규명률을 현재 62%에서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위호진 의원(강릉)은 자연방사성 발암물질(라돈, 우라늄)이 소규모 수도시설 정식 수질검사 항목으로 지정(2019년)이 늦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정부에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사율이 작년에 비해 늘었음을 지적하며,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의료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