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
봉화군 법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법전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이설재)는 11월 20일 오전 11시 법전면 한약우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 도내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주민이 스스로, 주민이 함께 건강공동체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적 사업이다.

이에 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법전면 13개 마을에 실제 거주하는 1,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행태 조사결과를 통해 도출된 건강문제를 중점으로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이 올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발대식은 법전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으며, 축하공연, 건강마을조성사업 취지와 추진경과 보고, 건강위원회 위촉장수여, 건강설문조사 결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항 군수는 “마을건강지기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법전면을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희망찬 법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