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접경지역 5개군, 국방개혁 반대 공동대응 상경
강원접경지역 5개군, 국방개혁 반대 공동대응 상경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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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공동대응 강원도 접경지역 5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비상대책추진위는 4일 국방개혁 반대 공동대응 상경 집회를 강행했다.


지난 11. 20일 양구·철원·화천·인제·고성군 등 접경지역 5개 군이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해체 및 이전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가칭) 강원도접경(평화) 지역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무엇보다도 정부와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이 함께 제도의 기반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라며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이고 지역과 군부대가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해 지역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협약 체결 후 국방개혁 및 법·제도 개선 공동대응과 상호협력으로 ‘일방적 국방개혁 즉각 중단과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이날 국방개혁 공동대응 5개 군은 국방개혁을 비판하고 4개군. 군수 및 1개군. 부군수가 청와대를 방문 국방개혁 실무자를 만나 면담 및 건의 사항 요구했으며, 국회 안규백 국방위원장과도 면담의 시간을 갖고 5개 군의 현 상황과 성명 내용 및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