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자체 모금을 통해 마련한 연탄 10,000장으로 춘천시 관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병원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양로 일대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춘천 연탄은행에 연탄 10,000장을 기부했다.
이승준 강원대병원은장은 “보건의료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는 강원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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