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연휴 종합 대책 추진
횡성군, 설 연휴 종합 대책 추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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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11개반 종합대책상황 근무

 

횡성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방역대책·응급의료·서민물가안정 대책 등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재, 산불 및 태풍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가동, 고병원성 AI·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설 성수품을 물가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집중관리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 등 추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격려금품 전달 등을 추진, 연휴 기간 중 깨끗한 환경 관리 및 위생적인 먹거리 안전 확보 등 이다.

또한 종합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각종 사고 및 민원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괄상황반, 재난안전 및 도로관리대책반, 민원처리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특별교통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추모관지원반 총 11개 반 및 읍‧면상황실에 129명으로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연휴 동안 모든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