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전 강릉시장 국회의원 강릉 출마 선언
최명희 전 강릉시장 국회의원 강릉 출마 선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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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오는 4월  강릉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명희 예비후보는 3선 시장을 마치고 난 후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보냈으며 그동안 오가는 버스나 택시에서 제 손을 잡고 놓치 않으시며 지역살림을 당부하시는 분들, 팍팍한 삶의 가장자리로 내몰리는 서민들의 살림을 보며, 이분들의 눈물을 닦아줄 미소 금융 같은 단비의 정책들이 필요함을 절감했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강릉시장으로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성공적인 대화를 치렀으며 바야흐로 KTX시대를 열엇고 강릉관광 1번지인 경포대 일원에 습지와 저류지를 조성하는 한편, 호텔과 리조트 등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 냈으며 정동진 바다부채길과 례일 바이크, 주문진항 정비사업, 강릉항 울릉도 여객선 취항 등으로 바다관광을, 권역별 농촌마을 신활력사업, 바우길과 솔향수목원 등으로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왔고 이제 이를 바탕위에 국제적 올림픽 관광도시의 금자탑을 쌓아올려야 할 절제절명의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올림픽을 준비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올림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 하려한다고 전하며 안으로는 생태도시로 삶의 질 향상을, 밖으로는 국제적 컨벤션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여 우리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비롯한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히며 늘 지혜를 주고 아이디어를 주셨듯이 여러분들과 열심히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여 2020년 새 시대의 새로운 마중물을 되고싶다고 전했다.

최명희 예비후보는 눈앞에 보이는 권력에 치우쳐 민심을 외면하고 싸우는 정치가 아닌 공존과 나눔의 정치로, 강릉 지역 살림에 도움이 되는일을 만들어가고싶다고 이번 총선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