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강릉시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26일 오전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중앙시장의 아들’을 ‘강릉의 아들’로 키워달라면서 ‘강릉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더불어 잘 사는 강릉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경수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해양국가정원추진, 새 삶 조양(調陽, 썬시티)도시, 영동권 마이스산업 체계적 추진, 안전하고 문화가 생생한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 등 세계적 수준의 체류형관광지, 동해안 최고의 도시 실현을 깨하는 문화·예술 활력도시와  두번째 제2강릉산업단지 조성,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한 TF구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연구, 전통시장 육성화 추진 등 신규투자와 기업유치, 자영업자, 청년들이 성공하는 도시을 실현하겟다고 밝혔다.

세 번째 강릉~부산 전 구간 조기 완공 추진, 동서 횡단 간 철도와 강호축 연결, 북방물류 거점단지 조성과 화물역 신설,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혁명 활력도시, 네번째  월화거리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회의, 뫼바우임업학교 유치, 단오와 다문화 축제 등 ‘문향’과 ‘예향’의 전통을 계승할 강릉교육 명품도시, 다섯 번째로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추진, 노인 일자리 적극 지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국립해양생물자연관 건립 추진 등 어르신, 여성, 장애인, 농어업인의 지원 확대 등 동반성장 활력도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현안에 대한 공략으로는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예타면제, 조기 완공과 올림픽 시설 활용, 스포츠 전문인력 육성기지 강릉, 하와이보다 멋지고, 깐느보다 아름다운 건강·관광 휴양지 조성 (주문진-양양 해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