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 음주운전 강력대응
봉화경찰서, 음주운전 강력대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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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안전장비로 S자형 지그재그 통행로를 통과시켜 급정거하거나 주춤거리는 의심차량에 대하여 음주측정기와 채혈을 통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위기를 틈탄 음주운전자에 대하여 강력대응하고 있다.

봉화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외출 안하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확산시키고 있으나 최근 기온상승과 상춘객이 늘어나고 있어 음주운전에대해 강력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관내 음주운전 단속자가 금년 2월 235명에서 3월말 현재 277명이 적발되는 등 증가추세에 있고, 일부시민들은 경찰이 음주단속을 선별단속으로 전환하면서 단속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등 전국적으로 음주사고로 인한 교통사고와 노인 보행자 농기계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안전장비를 이용한 S자형 지그재그 단속과 병행 20~30분 주기로 음주운전 용의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점프형 음주단속도 함께 실시하면서 음주운전 등 중요사고요인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