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및 산사태 등 재난에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견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및 산사태 등 재난에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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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및 산사태 등 재난에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20년 산림토목사업의 시공·감리업체, 공사감독관이 함께한 간담회를 4월 6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 2020년 산림토목사업의 정책여건과 방향 공유 ②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철저한 시공관리 강조 ③ 현장애로 의견 수렴 등 상호 소통을 통해 ‘부실 Zero’의 견실한 시공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에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1개소 및 계류보전 0.6km을 우기 전 준공하며,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예방임도 9.82km 및 노폭확장 8.5km 등을 10월 전 준공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관할 구역인 동해‧삼척은 산사태 및 대형산불이 빈번한 지역인 만큼 견실한 산림토목사업 시공을 통해 재난ㆍ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