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야간산불로 이어져
(3보)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야간산불로 이어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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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포함 헬기 18대, 진화인력 1,051명 등 집중투입

남부지방산림청은 24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일몰 전까지 총력을 다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는 산불 진화를 위해 일몰 전까지 산림청 헬기 11대 등 총 18대의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상에서는 총 1,051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안동시 공무원 732명, 산불진화대 89명, 소방 166명, 경찰 14명 등)이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