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횐, 지방도 416호선(삼척시 도계읍 신리 ~ 원덕읍 월천리)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및 4차선 확장 촉구
삼척시의횐, 지방도 416호선(삼척시 도계읍 신리 ~ 원덕읍 월천리)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및 4차선 확장 촉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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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는 7일 지방도 416호선(삼척시 도계읍 신리 ~ 원덕읍 월천리)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및 4차선 확장 촉구를 건의했다.

시의회는 강원 남부지역은 정부와 강원도의 무관심으로 인해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교통의 오지로 남아있고 특히 강원남부, 경북 동해안, 중부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도로인 지방도 416호선(총연장 약31.2㎞)은 산악 지형적 특성에 따른 급경사와 노선의 심한 굴곡, 협소한 도로폭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강원남부지역의 열악한 교통망은 관광객 및 기업유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강원도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감안하여 지방도 416호선에 대하여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및 4차선 확장을 국회, 국토교통부, 강원도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