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JOB)고 좋은 일자리 더하기’상생 협약 체결
‘손 잡(JOB)고 좋은 일자리 더하기’상생 협약 체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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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간 협약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미강)가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와 “손 잡(JOB)고 좋은 일자리 더하기”상생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 잡(JOB)고 좋은 일자리 더하기”는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앙금플라워 & 쌀 베이킹 교육 수료 후 취‧ 창업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전업주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에 필요한 교육,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양 기관 간 상생 협약은 지역사회 내 여성의 취업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는 부분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상호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증진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부모교육, 일‧ 가정 양립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한국어 교육, 통‧ 번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