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책문화센터 개관식이 7. 1일(수) 오후 4시 강릉시청 2층 중앙로비에서 개최됐다.

강릉책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국비 4억4천만원, 시비 8억2천만원 등 총12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강릉시청 2층에 조성됐다.

2019년 4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5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원활한 조성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7월 강릉책문화센터 조성 발주계획 수립과 책문화센터 공간디자인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8월에 3회 실시하여 지금의 책문화센터 공간디자인을 자문했으며 같은해 12월 27일 사업 착공후 올해 2월 20일 준공했다.

건축규모는 1,358㎡ 규모로 북라운지, POD실, 웹툰교육실, 녹음실, 컴퓨터교육실, 책놀이터, 독서공간, 강의실 등으로 배치되어있다.

강릉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적 출판체험과 독서·문화활동 공간은 물론, POD 출판체험 장비와 웹툰장비, 편집·디자인 등 출판 전문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다양한 출판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출판 친화적 공간으로 인식되어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