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 등 농림지 병해충 양평군과 협업 방제
수원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 등 농림지 병해충 양평군과 협업 방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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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과 관련하여 양평군과 공동방제를 6월 30일에 완료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적 요인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동시발생 병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과수 및 농작물 등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동시발생 병해충은 농작물의 상품 가치를 저해시키면서 과실수에는 그을음병 등 각종 병해를 유발하며 수목에도 피해를 주고 있어 초기대응과 확실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양평군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유관 기관과 공동 예찰 및 지속적인 협업 방제를 추진하여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