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 평가 결과 ‘만족’
영주시,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 평가 결과 ‘만족’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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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만족’ 또는 ‘매우만족’이 90%

경북 영주시는 2020년 상반기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을 실시한 결과 설문자 중 90%가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은 현장위주의 중개업소 단속에서 실제 중개사무소 이용 후 시민들의 만족도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불편이나 부당행위 등을 시정조치하거나 개선을 유도하는 중개서비스 제도이다.

이번 중간 평가는 금년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를 한 시민 중 무작위 50명을 선발해 중개사무소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한 해피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로써, 중개서비스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만족’ 90%, ‘보통’ 8%, ‘불만족’ 2%로서 영주시의 부동산 중개서비스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이번 상반기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해피콜(Happy-Call)제’를 통해 설문자의 성의있는 답변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와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수시 점검해 시정조치를 내릴 것이다.”며, “스마트 폰을 활용한 중개업소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업소정보를 공개함으로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부동산 중개업소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