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관내 창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디저트 카페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디저트 카페 창업과정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창업을 희망하는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각종 디저트 메뉴 만들기, SNS 마케팅, 상업 사진의 촬영 및 보정 등 온·오프라인 창업을 위한 기초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각종 청을 비롯한 음료와 마카롱, 쿠키, 케잌 등의 기본적인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을 수료하게 되며, 교육 수료생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선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아리아리마켓’셀러로 직접 참여해 예비창업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유은하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저트 카페 창업과정 교육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새로운 일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취업 역량 및 지역내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창업상담 및 창업컨설팅, 심화과정 등 실제 창업에 이르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