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재 삼표시멘트는 31일 오전 9시 20분경 작업장에서 컨베이어벨트에서 작업 중이던 A 모(남, 49세) 씨가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에 관련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표시멘트(대표이사 문종구)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중대재해로 큰 충격과 아픔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사고가 발생해 비통함을 금할 수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관계기관의 사고 관련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 조속히 사고 원인이 규명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표시멘트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며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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