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졸업생 4명(해양자원육성학과 신성호·국제통상학과 이수연·정보통계학과 장병진·자치행정학과 최서현)이 지난 9월 4일(금)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0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으로 최종 합격됐다.
이번 합격으로 인해 강릉원주대학교는 도내 4년제 대학 8개교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합격의 영광을 안은 국제통상학과 이수연 학생은 “이번 합격은 입학했을 때부터 합격에 이르기까지 지도교수님께서 추천서 작성을 비롯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습직원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 및 근무성적평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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