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덕항산, 응봉산, 두타산에서 산악사고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및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조대장 외 출동대원 1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산악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처능력 확립 ▲구조능력 배양 ▲관리주체와 등산로 상 위험지역 확인 및 안내표지판 정비 등 실시했다.
김동기 119구조대장은 “가을철 관내 주요등산로에 등산객이 붐비는 만큼 산악사고 훈련에 철저히 임해 신속한 대응으로 산악사고를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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