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용가능 병상 다수 확보, 道 생활치료센터 운영 잠정 유보
강원도는 지난 8월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1일 확진자가 21명까지 발생했으나, 최근 1주일간 5명에 그치고 있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다가올 추석연휴 방역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Covid-19 확진자수 1일 평균 0.6명(9.8.~9.17.)
특히, 격리중인 입원환자도 급격히 감소해 9.17. 현재 29명이 입원 중으로 가용 음압병상도 122개에 이르고 있어 생활치료시설 운영도 잠정 유보키로 했다.
원주 황둔청소년수련원의 경우 주민들께서 큰마음으로 운영에 동의해 주셨지만, 병상 확보 상황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전창준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권역별 생활치료센터 대상시설에 대해 현황조사를 완료했으며, 전문가 등이 예상하는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해 단계별 생활치료시설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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