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환준)는 9월21일 메이커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2020 메이커교육운용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강원도 최초로 진행했다.
“메이커교육운용사자격증”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만든 민간자격증과정으로 취득 후 학생들 대상 코딩교육 등 방과후 교육을 수행할 수 있으며 3D프린터로 만든 물품을 판매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에 대한 수요도 진작할 계획이다.
메이커스 교육은 9월21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창업보육센터 공용장비실에서 교육이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으로, 주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서만 이루어진 본 과정을 영월군민 대상으로 실시하게 돼 그 저변을 확대하고 영월군창업보육센터 및 마차리 등에 구축돼 있는 시설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센터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창업·창직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며 2021년에는 메이커 교육을 비롯한 좀 더 다양한 과정을 준비해 군민 분들에게는 배우는 저녁 시간을,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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