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이웃의 관심과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삼척소방서, 이웃의 관심과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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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지난 9월 25일 16시 43분경 삼척시 남양동 소재의 4층 건물의 지상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내부 천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천정 내 전기배선이 절연열화로 인해 단락이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신고자(여,25세)는 천정에서‘퍽’하는 소리와 함께 차단기가 떨어졌고 천정에서 불꽃이 보여 신고를 하였으며 신고 후 건물 내의 소화기 1개와  이웃상가 주민들이 소화기 3개를 가져와 총 4개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고 현장에 도착 한 소방대원에 의하여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이웃의 관심과 소화기를 이용한 적절한 초기진화로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