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안흥면 부녀회(회장 황근순)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하였다.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여름에도 삼계탕 봉사 를 추진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나누기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반찬배달사업은 약 16명의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전, 불고기, 떡 등 손수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어르신 80가구에 직접 가정방문 배달하며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자제되는 시기에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종선 안흥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하시는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하는 등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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