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육아종합지원센터 다시 기지개 켠다
춘천육아종합지원센터 다시 기지개 켠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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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 순차적 운영

실내 놀이터 10월 20일, 테마형 체험실 10월 27일부터 이용 가능

 

코로나19로 잠정 운영 중단했던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시 기지개를 켠다.

춘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실내 놀이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홈페이지 방문 예약을 실시했으며, 10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체는 회차 당 1기관 최대 30명이며 토요일은 개인만 이용할 수 있다. 테마형 체험실은 10월 22일부터 방문 예약을 하며 운영은 10월 27일부터다. 실내 놀이터와 마찬가지로 단체는 회차 당 1기관 최대 30명, 토요일은 개인만 이용해야 한다.

이에 앞서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놀잇감 대여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순차적으로 운영되면서 육아로 인한 부모님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라며 “앞으로도 시정부는 엄마가 행복한 도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