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휴경지 경작 및 반찬 나눔 등 새마을 활력화 사업 활발
사랑의 휴경지 경작 및 반찬 나눔 등 새마을 활력화 사업 활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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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종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복임)는 최근 사랑의 휴경지 경작 및 반찬 나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명륜2동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사랑의 휴경지 경작 사업에 나서 상반기 반곡동 휴경지 1,000㎡에 심은 고구마 약 1.5톤을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앞서 12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복임)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채김치, 부침개 등 맛있는 반찬과 신선한 과일을 저소득 1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