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어린이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파출소에 전달
45명 어린이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파출소에 전달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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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을 맞아, 원주서 문막파출소에 손편지 전달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원주시 문막읍 소재 ‘ㅇㅇ체육관’ 관장(천은원)은 아침 일찍 문막파출소를 방문하여 체육관 어린이 45명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했다.

천관장은 불철주야 관내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손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우리 동네를 지켜주시는 멋진 경찰아저씨 감사합니다.”, “아저씨처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될게요.” 등 체육관 어린이들의 경찰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 담겨 있어, 편지를 읽는 경찰관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